Coinone


2019년은 제가 일해온 기간을 통 틀어 가장 바쁘고 가장 보람있고 행복했던 한 해였습니다. Angular 기반의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고 있어서 별도의 마크업 산출물 관리 없이 앵귤러 안에 페이지 마크업을 한 뒤 그 후에 프론트엔드 개발을 이어서 작업해 주시거나, 최소한의 마크업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이 선 진행될 경우에는 그 후에 앵귤러 개발 환경에 붙어서 스타일 작업을 이어나갔습니다. 디자인 시스템 을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@mixin 을 활용한 Sass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. 프론트엔드와의 접점을 만들어 나가며 마크업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던 기간이었습니다. 또한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마크업 개발자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. 2019년말 스카웃 제의를 받아 코인원을 떠나 이직하게 되었습니다.

👑 CO of UFC (2019.07 ~ 2020.02)


유저플로우셀(UserFlowCell)의 셀오너(CellOwner, 프로덕트 팀 최소단위)로서 셀을 이끌었습니다. 유저플로우셀은 코인원에서 거래와 차트페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페이지를 모두 맡았습니다. 따라서, 코인원 웹 서비스와 관련된 많은 영역을 담당했습니다.

업무내역


2019 코인원 평가피드백 결과


2019 셀프 평가서

CO로서

제가 CO가 된 후로 가장 노력한 부분은 크루들의 이야기를 잘 귀 기울여 들어주려고 했던 점입니다. 전달해야하는 내용은 최대한 빠르게 결정해서 다 같이 인지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. 셀 내부 분위기가 침체되지 않도록 알게 모르게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. 업무적으로 고마움을 느끼거나 누군가 고생하고 있다면 최대한 상대방의 공을 인정해주고 다른 사람들도 알게 하도록 신경썼습니다.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무도 몰라주는 것 만큼 사기가 떨어지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. 실제로 크루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몫을 너무나도 잘해주었기에 참 고마웠습니다.

셀 내부

3월까지 CGEX(코인원 글로벌 거래소) 업무를 병행하면서 양쪽의 마크업 개발을 진행했습니다. 3~4월에 기업사이트 업데이트도 진행했습니다. 기업사이트는 프론트 개발자가 따로 없어서 프론트/마크업 모두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. 5월에는 기본적인 SEO 업데이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했습니다. 코인원의 기본적인 메타 데이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습니다. 흩어진 정보들을 취합해서 유관셀에 피드백을 요청하고 모두의 컨센서스를 맞춘 뒤 일괄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. 또한 수기로 전달하던 배포건 취합 방식에서 지라를 활용한 자동화 프로세스를 QA셀에 제안하고 정식 프로세스로 정착되도록 앞장서서 기여했습니다. 마크업 CoP 장으로서 사내 마크업 개발자와의 소통에 힘썼습니다.

셀 외부

CO가 되기 전부터 유저플로우셀의 내부 과제 배포 관리(배포건 확인, 개발 상태 체크, 기획 내용 검수 등)를 병행했습니다. 유저플로우셀에서 관할하는 페이지들의 개편 작업을 많이 진행했습니다. 마이페이지 개편(2월), 자산 개편(4월-6월초), PASS 앱 대응(6월), 메인 개편(7-11월초), GNB 개편(10월)을 진행했습니다. 7월부터는 CO로 선임되어 유저플로우셀을 이끌었습니다. 마크업 개발자와 CO를 병행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임했습니다. UFC 크루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고 각자의 몫을 잘 해주어서 제가 버틸 수 있었습니다. 마크업은 기획/디자인과도 닿아 있지만 개발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전체 플로우의 중심에 서서 양쪽을 바라볼 수 있는 업무를 합니다. 거기에 CO라는 역할까지 더해져서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노력했습니다.